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오더 설치

중마시장이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은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집중 보급해 전국 확산 거점으로 육성코자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형상가로 선정된 ‘중마시장’은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설치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수 있게 돼 사업장 매출 증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들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전남지역에 스마트 상가 도입이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비대면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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