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 단열재 부착, 이불 세트 전달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성완, 민간위원장 김순조)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니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36.5℃ 사랑의 뽁뽁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을 방문해 단열재를 부착하고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대상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 살기가 더 힘들어지는데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순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한 진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완 진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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