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윤은자)은 지난 5일 진상면 지원리 한 농가를 방문해 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주부명예기자단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2월 12일 위촉식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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