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테크(대표 임승욱)는 자매결연 마을인 봉강면 명암마을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1백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씨엠테크 임승욱 대표, 허정량 봉강면장,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강면 명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승욱 ㈜씨엠테크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유독 힘든 한 해가 되었을 것”이라며 “소액이지만 힘든 상황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하루하루 힘든 생활 속에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매년 명암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주)씨엠테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인 전문 정비업체인 ㈜씨엠테크는 2010년에 창립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신뢰 받는 외주파트너사이며, 봉강면 명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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