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 퇴근길 인사 “소중한 일상 회복 위해 총력”

서동용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또 새해 첫날엔 광양항컨테이너부두 60m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 근로자와 함께 새해를 맞으며 노고를 격려했다.

서동용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는 게 쉽지 않아 이렇게 퇴근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마음을 대신한다”며 “지난해는 안녕을 묻는 인사가 무색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텨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또 “어려움 가운데 성과와 희망을 본 해이기도 했다. 공공주택특별법을 통과시켜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지켰고,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우리 구례·곡성·광양·순천뿐 아니라 전남의 곡간도 넉넉히 채웠다”며 “누구도 소외되는 이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새해에는 보고 싶은 이와 맘 편히 밥 한 끼 하는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그런 마음과 뜻을 담아 시민 여러분께 큰절 올리며,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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