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관장이 지난 9일 광양장애인복지관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이 2005년 개관 이래 광양시 장애인복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수고해주신 초대 유화영 관장, 2대 이종용 관장의 업적과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재 관장은 원광효도마을 원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총 30여년을 현장에서 활동한 사회복지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2005년 6월 개관해 사회통합을 이루는 인간존중의 전문복지관을 미션으로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전문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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