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재난관리, 재해예방, 안전한국훈련 분야별 평가 최고

광양시가 2020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 대상으로 도입한 상이다.

광양시는 평가대상 4개 재난분야 모두 1위로 평가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시는 2015년~2020년 6년간 재해예방사업(국도비 포함)에 952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인 재난관리평가 우수(상사업비 1억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평가 우수(상사업비 2억원) △재난 대비 상시훈련 평가 우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 등 재난·안전분야 관련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정현복 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다”며 “광양시민, 민간·사회단체, 유관기관과 공무원 등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광양,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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