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부족 현상 해소, 농작업 효율의 극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적기영농 실천을 위한 ‘맞춤형농기계 구입지원’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추진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352농가에서 신청한 경운기, 관리기, 농산물건조기, 동력분무기 등 중·소형 농기계 352대 등이다.
지원 기준은 1농가 1대 공급 지원 원칙이며, 대상농기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기계가격집’에 수록된 기종 중 70만원 이상 농기계로 지원(보조)율은 농기계 가격의 50%를 지원한다.
단, 다수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고 영세농가들의 우선배정을 위해 농가당 지원한도는 5백만원이다.
광양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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