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광영초 졸업식 날 예쁜 황인숙 선생님과 함께한 사진입니다
선생님 제자 서행순이가 어느새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시간이 빠르다 빠르다 하지만 언제 이렇게 훌쩍 흘렀는지.
이젠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고 이렇게 선생님 모습 사진으로 뵈면서 자상했던 선생님의 모습을 닮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그땐 친구들과 선생님이 보고 싶어 종종 찾아뵈었는데...
모두 옛 이야기가 되었네요.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선생님 잘 지내시는지요. 건강하시죠.
어디에 계실까요? 황인숙 선생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중마동 서행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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