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 특별 할인 행사
이세이미야케 지역내 독점판매, 80~90% 할인

강남 사모님들이 애정하는 브랜드인 ‘이세이미야케’ 제품을 광양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미시옷 전문 판매점 ‘추 갤러리’가 10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중동 1315-4번지(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과 광주은행 사이)에 위치한 ‘추갤러리’는 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세련되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샵이다.

광양에서 멋쟁이로 통하는 중장년 여성들은 거의 안다는 ‘추 갤러리’는 특히 강남 사모님 브랜드로 알려져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에서 입점,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이세이미야케’ 제품을 비롯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강남 아줌마들의 마실백으로 통하는 ‘바오바오백’을 출시한 ‘이세이미야케’는 주름진 원단에 컬러풀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옷을 선보여 독특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14년째 ‘추 갤러리’를 운영 중인 노추자 대표는 “평소 옷을 좋아해 전국 각지 유수의 백화점과 매장을 돌았는데, 운명처럼 이세이미야케라는 브랜드를 접하고 옷이 편하고 예뻐 판매권을 따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백화점에만 납품하는 브랜드라, 소도시인 광양에 판매권을 달라고 하니 처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라는 점을 어필해 14년 동안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내에서 이세이미야케 브랜드가 상품을 철수키로 결정하면서 기획됐다.

노 대표는 “고가의 명품 이세이미야케 브랜드 옷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라면서 “이세이미야케 할인행사가 끝난 후에도 ‘추 갤러리’에서는 중장년 여성들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니 쇼핑할 곳 없어 고민이신 중장년 여성들의 많은 관 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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