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아동돕기 기금 마련

광양희양로타리클럽이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소아마비 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한석관광농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기모임과 문성필 총재 공식 방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양로타리클럽 회원과 광양시민 50여명이 참석 했으며, 이들은 옷과 장난감, 생필 품, 가전,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을 기부해 판매했으며 회원들간 친목 도모를 위해 게임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판매금은 소아마비 환아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심행선 광양희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다소 쌀쌀한 가을날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에 봉사하기 위해 모인 회원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함께하면 되더라’라는 말씀처럼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인류 공동체를 위해 희양로터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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