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체험 행사로 지역민과 유대 강화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한라시멘트(주) 광양공장이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꾸준히 대외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라시멘트(주) 광양공장은 그동안 해왔던 후원금 또는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이나 체험행사를 주관해 시행함으로써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태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손잡고 자연부락별 경모정과 마을회관, 아파트 경모정을 찾아가 치매예방을 위한 장수 체조,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소를 더하기 위한 웃음 치료공연, 마술공연, 노래 교실,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인형극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 같은 한라시멘트(주) 광양공장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의 열열한 환영과 재공연 요구로 이어져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라시멘트(주) 광양공장 서형남 부장은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본사 지원과 광양공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 행사를 준비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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