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당선인들이 오는 7월 1일 9대 광양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전반기 시의장과 부의장을 합의 추천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정치 혁신과 협치를 강조하며 의장에 3선 서영배(중동) 의원, 부의장에 진보당 4선의 백성호 의원을 추천했는데요.

당선인들은 "다수 의석수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진하고 협치하겠다"며 이와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백성호 의원은 이들의 뜻을 수용함을 밝히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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