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맛, 노년의 멋!
시니어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광양실버주택복지관과 광양중앙도서관이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독서의 맛, 노년의 멋! 시니어 스타트’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큰글자책 활용사업은 지난 2일 시작해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8회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큰글자책 활용 프로그램 시범 운영사업’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광양중앙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장소 제공과 사업 홍보, 대상자를 모집하는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큰글자책 활용 프로그램 시범 운영사업’은 큰글자책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와 큰글자책 콘텐츠 다양화 등으로 노령층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독후 활동, 수강생 작품집 발간과 전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방승희 그림책 작가를 파견해 운영하며, 수강생에게 ‘책 꾸러미’와 ‘독서가방’을 제공하며 수업 결과물로 큰글자책 형태의 작품집을 발간하고, 발간 기념행사도 프로그램 수강생과 가족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