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앞장
지역에 헌신하는 봉사 전개

선진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홍두기 대장)를 소개한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전국에 8개 지역대 51개 지대가 있으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그리고 어르신 및 어린이 교통사고 Zero 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지난 2013년 창단했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대원들이 가입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첫째 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월 1~2회 환경정화 활동, 지역행사 교통봉사 및 주차유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초등학교, 지역아동센타, 어린이집), 지역 내 5개교(중앙초, 중마초, 중동초, 성황초, 백운초)통학로 등굣길 교통봉사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마장애인복지관 및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활동으로는 초등학교 등굣길 봉사 141회, 캠페인 활동 18회, 문화행사 34회 등 총 193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창단 이후 이런 꾸준한 봉사활동 노력의 결과 18년, 19년, 20년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대로 선정됐으며, 21년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홍두기 대장은 “새마을 교통봉사대 광양지대를 책임지는 교통봉사대로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양시를 위하여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봉사대가 이렇게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를 펼쳐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와 방범 활동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봉사대가 되겠다”라고 활발한 활동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국민 안전사고 zero화 운동으로 안전 지도자 교육을 통한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에서의 안전보안관 활동 등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직업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스쿨존),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실버존)캠페인 등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교통안전계도 활동 등으로 ‘안전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CO2줄이기 운동, 녹색교통문화 캠페인, 환경보전 활동 등의 ‘경제공동체 운동’, 친절 문화캠페인, 휴가철 안전문화캠페인,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문화공동체운동’과 더불어 이웃공동체 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백내장수술, 중증장애우 행복나들이, 농촌일손 돕기, 민간사회안전망 활동 등 운동의 인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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