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입구, 시청앞, 인동로타리에 설치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 됐으면”

광양시새마을금고가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이 지난 1일 광영동 입구, 시청앞 사거리,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각지역 사회단체장, 통장단 등을 비롯한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메시지와 함께 광양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7년째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양시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해맞이 트리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광양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김재숙 이사장은 “2023년 계묘년에도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팬데믹, 인플레이션 등 그간의 어려움을 힘차게 뛰어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트리에 담았다. 다가오는 2023년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광양시새마을금고 모든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더욱 발맞추어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점등된 새해맞이 트리는 20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점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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