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부터 87세까지 어울림 축제
체조로 건강과 체력 증진 도모

제13회 광양시장배 체조경연대회가 지난 2일 광양문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노년부 등 모두 22개 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정인화 시장은 “많은 시민이 체조를 즐기고 있어 우리 시는 활기 넘치는 건강도시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건립과 시민운동길 조성 등 일상에서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광양시체조협회장은 “최연소 8세부터 최고령 87세까지 세대 축제 어울림장으로 마무리됨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나가 있어야 건강한 사회, 건강한 광양시가 될 수 있다. 체조를 통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모두가 건강 전도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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