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조2천억원 돌파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753억원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동광양농협은 지난 1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내부조직장, 조합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종합업적 최우수 영농회를 시작으로 최우수부녀회, 사업별 우수영농회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식, 동광양농협은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이 있었다.
2022년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잉여금 전액 43억100만원으로 확정해 출자배당금 4.1%로 광양시 관내 최고로 8억4800만원, 이용고배당 11억7천만원, 사업준비금 8억6100만원, 사업활성화적립금 1억1900만원, 조합원 특별환원사업으로 17억6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2억99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동광양농협은 예수금 6728억원, 대출금 5119억원 등 금융자산 1조2천억원 돌파,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753억원, 당기순이익은 35억2100만원을 기록하는 최대 실적을 거양했다. 광양지역 내 최고인 조합원 1인당 평균 배당금 158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경영성과는 동광양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및 고객님의 동광양농협 사랑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동광양농협은 계묘년에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1위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해로 삼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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