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신문 만들 것”

광양시민신문이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75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광양시민신문을 비롯한 주간지 45개사와 일간지 30개사가 선정됐다.

광양지역에선 광양시민신문을 비롯해 광양만신문, 광양신문 등 3개사가 선정됐고 광주전남 일간지 가운데선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등 5개사가 주간지는 14개사가 선정됐다. 

박주식 광양시민신문 대표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소통의 장인 지역신문을 운영한다는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주요현안에 바른 목소리를 전달하는 신문, 지역민의 삶을 이야기하는 신문, 그래서 더욱 신뢰받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지역신문 제안 연수교육 △시민기자 활용 △지역공헌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