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
장애인 25명 대상…체계적 교육 예정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주관으로 신개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개강식이 지난 12일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 3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포스코DX(사장 정덕균),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유튜버를 희망하는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재 관장은 “지난해는 교육생이 전국 유튜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큰 성과도 있었다”며 “올해에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장애인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DX 권경환 실장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과 같이 장애인의 신개념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스마트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맞는 가장 효과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SG를 선도하는 기업, 포스코DX는 해마다 광양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인 스마트 스쿨의 코딩 교육 무상 지원,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의 전기 수리 전문 봉사활동 등 많은 기업시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