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 15기, 일일특강 '양말목 만들기' 진행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광양YMCA)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15기가 지난 15일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초등 3~6학년 청소년 대상 일일특강-양말목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 일일특강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 활성화 및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봉사문화를 확산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일일특강-양말목 악세사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UnI 15기 단원들이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실내활동 안전교육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의 차이점 △재활용의 필요성 △양말목 악세사리 만들기 순으로 이어졌다.

일일특강에 참여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에 대해 알게 돼서 좋았다”며 “양말목을 이용해서 나만의 예쁜 머리핀과 뱃지를 만들 수 있어서 더 재밌었다”고 말했다.

 

UnI 15기 전유경 단원은 “지난 활동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잘 따라와서 다행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상시모집 한다.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홈페이지(www.gwycc.or.kr)에서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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