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이슈 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양시를 철강 뿐 아니라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확대, 경로당 운영비 확대, 황금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대책 마련, 포스코의 지역 기여 방안 등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김 지사는 "의견을 종합해 듣고 답변이 부족하다면 실무진 차원에서라도 충분히 답변토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명품 광양매실이 지난 23일 광양원예농협 다압매실선별장에서 첫 출하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이상기온 등 복합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5천여 톤이 생산될 전망인데요. 광양시는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홈쇼핑 판매 지원 등 판촉 활동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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