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직원 건강관리 효과 기대

 

국제로타리 3610지구가 지난달 26일 광양소방서에 직원건강관리 물품인 ‘고압산소챔’를 기부했다.

‘고압산소챔버’는 직원들의 피로회복, 심신안정 및 면역성 증가 장비로, 고압의 환경에서 순도 높은 산소를 체내에 직접 공급해 현장활동 중 부상을 예방하고, 외상 현장에 자주 노출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관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오재대 총재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활동으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의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현장활동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전한다”며 “큰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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