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광영동이 지난달 27일 제19회 광영가야산문화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9회 광영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회 임원 선정과 문화제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 참석 위원들은 문화제 일정을 폭우, 태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하며,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이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광영가야산문화제’는 △광영 2030 비전 동영상 상영 △내고장 알기 도전 골든벨 △가야산 시민 걷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윤선 추진위원장은 “가야산문화제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넓혀가고 있어 지역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주민이 문화제를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고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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