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 기타수업 9월까지 총 6회
작은발표회 개최로 마무리 예정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아카데미 ‘음표’ 기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표’ 기타수업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기 계발과 진로 모색에 활용되는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인증제 활동이 이어진다. 지난 8일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OT를 진행했다. 9월에는 부모님을 초청해 연습한 곡들을 선보일 수 있는 작은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아카데미 담당 지도자는 “무대공연에 부담감을 느끼던 청소년들도 부모님을 초청해 여는 작은발표회에는 부담감을 덜 느끼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며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음표 기타수업뿐 아니라 라켓소년단, 농구교실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센터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전화 문의(794-2230)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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