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복지사각지대 후원 방안 논의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박길오)가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이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이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두 단체가 우수사례를 상호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공위원장인 조동수 중마동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상호 의견교류 등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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