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HY클린메탈㈜가 지난 7일 율촌1산단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1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1공장은 1천2백억원을 투자해 연간 1만2천 톤의 블랙 파우더(Black Powder)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 공정을 갖췄는데요.

블랙파우더는 폐전지 스크랩을 파쇄해 분말 형태로 만든 가루로, 연간 황산니켈 1만2천 톤, 황산코발트 4천 톤, 탄산리튬 2500 톤 등 이차전지 소재의 필수 원료들을 생산하며, 연 1천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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