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와 동료 덕분에 영예로운 수상”
“업무 충실·나눔 활동에 더욱 노력”

이병채 주무관(징수과)2023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이병채 주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

이병채 주무관은 1993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동안 시민과 국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헌신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천하는 제84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지방공직자로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진히 실천한 공로도 인정돼 모범공무원으로 추천됐다. ‘1365자원봉사포털봉사에 11843984시간을 참여했고, 현혈도 94회 참여로 금장과 은장도 수상했다.

또한, 2017년 청백봉사상 수상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익을 위한 우수제안으로 도지사 표창 등 수 많은 상을 받았다. 이번 모범공무원 표창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된 공로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 주무관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는데, 이 수당 120만원을 2016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피해가족지원 장애인매칭 4가정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했다.

이병채 주무관은 항상 곁에서 도와주는 선·후배와 동료 덕분에 영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상이 주는 의미와 무게를 생각하면 공무원으로서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공동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나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탁우경 광양시청마술동호회장은 회원이며 마술지도사인 병채로통채로 코믹팔러마술사의 모범공무원 수상을 회원들과 축하한다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과 즐거움과 문화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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