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참가
한국화 교실 수강생 5명 수상 쾌거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 운영 중인 한국화 교실 수강생 5명이 9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한국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화 교실 수강생들은 해마다 꾸준히 대회에 나가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광양장애인복지관의 수강생들은 기업상 송미란 특선 이정훈·박춘자 입선 한명규·허상현 등이다.

송미란 수강생은 그림의 재미를 알게 해주고 한국화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용기와 지원을 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 그동안 우리 이용고객들이 한국화 교실을 수강하면서 갈고닦았던 실력을 이렇게 인정받게 되니 뿌듯하다경력이 많은 강사님께서 수강생들을 잘 이끌어 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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