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변 음악분수 수변부대서
어울림마당 중 환경부스 운영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가 지난달 24일 서천변 음악분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제 2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 Youth Again in 서천’에서 환경 관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광양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투명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과 투명 플라스틱 구분법,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 등을 알리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새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진행됐다.
해야 청소년들은 △환경 관련 퀴즈 맞추기 △플라스틱 뚜껑 회수 △플라스틱 뚜껑 가루를 활용한 그립톡 및 마그넷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 및 시민들께 그동안 ‘플라스틱 은행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플라스틱 뚜껑을 새활용한 치약짜개를 나눠주는 활동도 진행했다.
해야의 4학년 여학생은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을 걸며 부스 홍보하는 게 힘들었었는데 하다 보니 재미가 있었고 플라스틱 새활용에 대해 사람들한테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소년(4~6학년)은 광양청소년문화의집(761-1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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