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매칭그랜트지원사업
제9호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신욱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 5일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주거 공간 마련을 통해 일상적인 삶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욱배 광양로타리클럽 회장, 박정금 광양시청 주민복지과 과장, 이영재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장, 광양 읍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광양로터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7천만원으로 14평 규모의 주택 신축을 진행할 계획이며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재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집을 새로 짓는다는 것 자체가 여러 마음이 모이지 않으면 진행되기 힘든 사업이다함께해주신 광양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을 비롯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욱배 광양로터리클럽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른 시일 안에 수혜자분이 안정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한 시민은 어려운 처지에 모두 관심 가져주시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좋은 마음 잘 받아서 그대로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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