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 등 연일 입장권 문의 쇄도
19일은 16시, 행사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은 오전 9시부터 ‘현장배부’

글로벌 관광축제 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오픈한 K-POP 공연이 4,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고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 전 국민을 대상으로 ‘K-POP’‘7080 & 트롯지정석 1640, 2차 읍면동 배부로 지정석 2520매를 각각 배부했다.

남은 3, 4차 입장권 배부는 현장배부로, 3차는 오는 19일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과 전 국민 대상 자유석으로 구분해 오후 4시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마지막 4차는 행사 당일(K-POP 20, 7080&트롯 21) 오전 9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차 현장배부에서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보내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아직 입장권을 배부받지 못하신 분들은 남은 배부 일정을 잘 확인해 입장권을 배부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마지막까지 교통, 안전, 방역, 먹거리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째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7080 & 트롯공연 등 연이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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