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 복지 증진 지원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와 다사랑회(회장 최난숙)가 지난 6()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작은사랑회와 다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창석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난숙 회장은 다사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충세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미래세대 아동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준 광양시청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성금은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1년부터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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