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제품 소개와 함께 매돌이 매력 뽐내

광양시 대표 캐릭터 매돌이가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표 캐릭터 중 최고 캐릭터를 선정하는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37개 기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 9월 초부터 전문가 심사(50%)와 국민투표(50%)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매돌이는 영원한 10살인 예의 바르고 창의적인 개구쟁이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우수상을 수상해 광양시 홍보대사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의인화해 개발한 매돌이는 매실의 와 귀여운 남자아이 이름 돌이를 합해 매돌이로 이름 지었으며,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광양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광양매화축제, 광양전어축제 등 광양대표축제에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 10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매실 제품 소개와 함께 매돌이만의 매력을 뽐냈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매돌이를 응원하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 매돌이와 함께 더욱 친근하게 시민들과 소통하고 광양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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