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식사 대용 및 간식 지원

서산나래(원장 박정은)가 지난 1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빵 675(6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빵은 서산나래에서 근로장애인과 종사자가 함께 만든 빵으로 광양읍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돼 저소득 취약계층 식사 대용 및 간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은 원장은 장애인들이 주도적·능동적 참여자로서 제과제빵 재능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뿌듯하다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안정적인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타인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준 박정은 원장과 근로장애인들에게 감사하다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사회생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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