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재능 기부로 지역 주민 문화욕구 충족

광양시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대표 안영미)이 지난 18일 광영동 가야아트홀 시민광장에서 광영동 주민들과 함께 제2회 문화예술인의 날 버스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 대통령상 수상자 김보곤 명창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13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안영미 대표는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단체로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우리 조합원들이 주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희망을 노래하도록 혼신을 다한 공연으로 재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은 광양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뭉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도시 광양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설립됐으며, 지난 6월 광양읍 서천에서 문화예술인의 날 버스킹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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