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및 백미 1천만원 상당

광영동 15개 사회단체가 지난 22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고, 사회단체 회원 및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물품은 김장김치(5kg) 125통과 백미(10kg) 100포로 광영동 사회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19개 경로당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68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발전협의회(100만원), 통장협의회(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100만원), 상공인연합회(100만원), 큰골회(100만원), 금호회(100만원), 청년회(50만원), 체육회(50만원), 주민참여예산편성위원회(50만원), 생활안전협의회(5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50만원), 동부여성의용소방대(50만원), 새마을회·부녀회(50만원), 도촌회(50만원)이다.

이옥수 광영동발전협의회장은 광영동의 15개 사회단체들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함께 마련하여 기탁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후원한 물품이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계층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한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신 광영동 15개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웃사랑 나눔으로 모범이 되는 광영동 사회단체의 이런 모습이 연말연시 훈훈한 감동으로 온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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