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 전달

윤은자 중마동 18통장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경로당 및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떡국 떡(1kg) 150봉지를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기탁한 떡국 떡은 쌀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우리쌀을 구입해 제조했으며, 중마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식사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은자 통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며 “떡국을 직접 끓여 드리지는 못하지만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분들의 소중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소중한 후원을 결심해 주신 윤은자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은자 통장은 통장으로 활동하며 받은 급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자 2022년에는 새싹삼 장아찌 50통, 무김치 50통을 직접 담가 기부했다.

또한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원,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스코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원, 포스코 도배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하고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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