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55통 자활센터 주민에게 전달

광양밀알회(회장 김용식)가 지난 1~3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김장김치 55(140포기)를 직접 담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회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3일 동안 손질하고 소금에 절여 정성껏 양념을 만들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자활센터 대상주민에게 전달했다

김용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로서 작은 힘 이나마 보태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밀알회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그동안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겨울나기 이불기부 행사, 독거노인 도배장판 수리, 지역내 고등학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함께 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발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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