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침상코크스를 제조·공급
차세대 성장산업 분야 글로벌 경쟁력 향상

김동원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열린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산업포장은 산업개발 또는 발전 및 실업(實業)에 정려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품질 경영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으로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 경쟁사들과의 품질 비교에서 최고의 등급을 인정받는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품질 향상을 토대로 미래 탄소소재 산업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추진했다.

김동원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가 지난 12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김동원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특히 공정기술 개선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엔지니어 기술과제 발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탄소전문가 양성을 위해 금오공과대와 MOU 체결 및 한국 탄소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에서 생산중인 침상코크스는 전극봉과 미래 주력사업인 2차전지 음극재의 기초 소재로 활용되는 등 국가 신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파급효과 또한 대단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침상코크스 수요 증가와 탄소중립에 따른 생산 원료 수급 불안 대책으로 국내 최대 정유사 및 관련 부설 연구소와 협약을 맺어 침상코크스용 석유계 원료 국산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탄소소재 전문 Maker로 지속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지금의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있기까지 선배 임·직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대표해 수상하게 된 것 같다. 그간의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현업에서 각자 노력하시는 모든 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탄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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