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원장 장효숙)가 지난 15일 복지재단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원장과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기탁돼 지역 내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효숙 원장은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관심 덕분에 학대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심리·정서 치료 등 맞춤형 돌봄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우리의 관심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2024년에는 우리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광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지역 내 아동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해준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원장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하다”며 “전달한 성금은 소중한 아동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