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이 지난 18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라면 1천개(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비타민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소외계층의 간식 및 식사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영태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준비했다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준 음악동아리 비타민 원영태 대표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점점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동아리 비타민은 음악 봉사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장판, 마스크,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해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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