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가 지난 21일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아동용 동복 39벌(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용 동복은 연말 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SNNC에서 준비한 것으로 지역 내 아동그룹홈(가정식 소규모 아동보호시설) 4곳(가온그룹홈, 도담그룹홈, 새날그룹홈, 꿈꾸는나무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SNNC 기업시민섹션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아이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아동용 동복 기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아동그룹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동복을 준비해준 SNNC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후원한 동복이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사업회사 SNNC는 2015년부터 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난방제품, 방한용품 등 생필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박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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