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이 넘치는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하나로마트가 지난 20일 하나로마트 앞 분수대에서 라면 1004박스(1300만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1004라면 기부행사는 하나로마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83곳 경로당과 봉강노인복지센터, 광양시장애인평생교육원 등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2009년부터 15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지만 1004라면박스 기부로 인해 온정이 넘쳐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농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천사라면을 준비해 주는 동광양농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후원 물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친목을 꾀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이달 2815시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 매장내에서 연말 고객 사은경품 추첨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응모권을 추첨하며, 이날 방문 고객이 직접 추첨에 참여하는 이벤트 등을 펼쳐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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