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누리는 세상”을 위해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2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고객,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고객과 직원 간의 신년 덕담을 주고받고, 팀별로 2024년 고객을 위한 사업 및 역할들을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과 함께하는 시무식에 앞서, 복지관 직원들은 최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무대인 순천왜성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2024년 한 해 각오를 다졌다.
이영재 관장은 시무식에서 고객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함께하는 순간 감동, 함께하는 동안 희망, 함께할수록 행복한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2005년 6월에 개관해 ‘다 함께 누리는 세상’이라는 미션으로 ‘장애인의 자유로운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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