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서동석)이 지난 5일 초암마을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피해가구는 지난 3일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민간사회안전망은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 가구의 고통은 매우 클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신년을 맞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에 앞장선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