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억 많이 쌓을 수 있길”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광양YMCA 위탁운영)가 지난 8일 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2024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해야에 참여하는 청소년들만 참여했으며 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를 해야에 대해 알아보고 소속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김세영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함께 할 담당 선생님들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소개, 위생교육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해야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해야에 참여 중인 서재이 청소년은 “올 해 새로 온 친구들이 많아서 익숙하지만 뭔가 새롭고 어색한 기분이 든다”며  “얼른 모두와 친해져 올해도 재밌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김세영 관장은 “해야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24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061-761-1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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