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중소건설기업을 상대로 수차례 금품을 빼앗은 박 모(48)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울산 소재 공장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며 총 2억 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 모씨가 협박과 돈을 빼앗는다는 제보를 근거로 관련자료 분석, 계좌 추적 등을 통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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