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들의 십시일반으로 라면 800여개 훈훈한 한끼 전달

광양읍 도솔합기도(관장 최세경)가 지난 9일 읍사무소 현관에서 라면 800개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전달했다.

도솔합기도 수련생들은 순수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세경 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수련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도솔합기도 관장과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도솔합기도 관장님과 어린 수련생들에게 고맙다“2024년 시작을 미래의 주역이 될 수련생들과 함께하게 되어 광양읍의 발전이 기대되며,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끼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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