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이 지난 27일 금광블루빌 경로당에서 조부모 세대와 손자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한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핵가족시대로 인한 조부모 세대와 손자 세대 간의 정서 교류가 많이 부족함에 따라 금광블루빌아파트 자생 단체인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이 블루빌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봉사단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이숙자 28통장의 건강체조, 아이돌 마술공연, 초대 가수 노래 공연, 색소폰 연주, 이병채마술협회장의 멋진 마술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음향밴드 김회수와 아이들의 귤 1상자, 구들장식당의 수육 1박스, 이숙자 28통장의 백운산고로쇠 1말, 황량숙 29통장의 시루떡 1박스 협찬으로 참여한 많은 사람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마음도 훈훈한 정을 ᆢ느낄 수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의 마무리는 블루빌 경로당 어르신께 청소년봉사단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세배드리기로 끝을 맺었다.

안성랑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 초대회장은 “앞으로도 금광블루빌아파트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은 조부모 세대와 손자 세대가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선 봄이 오면 조부모와 손자 세대가 함께 봄나들이를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섭 금광블루빌 경로당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은 “모처럼 손주들과 재미난 공연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